광명시가 지난 26일 제1회 도시계획·경관 공동위원회를 열고 철산주공13단지 주택재건축 정비계획과 정비구역 지정돼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조건부 의결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철산주공13단지는 1987년 준공된 후 38년이 지난 노후 공동주택으로 구역 면적은 16만4632.4㎡에 달한다.
이 지역은 2023년 1월 재건축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한 뒤 2024년 8월9일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가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입안 제안하며 본격적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비계획에 따르면, 지하 3층, 지상 49층 규모의 공동주택 3719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인근 안양천변 덮개공원과 연계된 보행 동선이 구축돼 지역 주민들에게 휴식과 커뮤니티 기능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될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정비사업이 철산동 일대의 낡은 주거지를 개선하고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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