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교육

경기도교육청, 올해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250→500교로 확대...오는 21일까지 공모

권역별 정책 설명회 성료
경기도교육청이 올해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를 확대 모집하고 미래 학교급식 중심으로의 도약을 적극 추진한다. 사진은 자율선택급식 정책 설명회.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이 올해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를 확대 모집하고 미래 학교급식 중심으로의 도약을 적극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2024년 자율선택급식 정책 추진 결과’와 ‘2025년 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권역별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책설명회에서는 지난해 기준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학생 1만7897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자율선택급식에 만족한다 ▲자율선택급식 지속 운영을 희망한다 ▲새로운 음식을 먹어본 경험이 증가했다 등에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도교육청은 올해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를 기존 250교에서 500교로 확대하고 오는 21일까지 교육구성원의 협의를 통해 운영학교 공모에 참여하도록 안내했다. 올해 자율선택급식 정책은 지난해 자율선택급식 증거 기반 성과평가 결과와 정책자문단, 주민참여협의회 급식 개선 분과 제언, 내외부 전문가 정책 평가 등을 적극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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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 방향은 자율선택급식 운영 내실화를 기반으로 ▲자율선택급식 문화 조성 ▲자율선택급식 추진 기반 및 역량 강화 ▲ 학생주도 영양·식생활교육 강화 등을 중점에 둔다. 향후 활성화를 위해서는 ▲정책자문단 및 현장소통단 운영 ▲영양교사, 영양사 리더 과정 운영 ▲업무경감 및 자동화기기 지원 ▲정책 포럼 및 심포지엄 운영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공립 단설유치원에도 자율선택급식을 시범 적용해 유아기부터 식사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영양·식생활 교육으로 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이 외에도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급식모델 등을 개발해 적용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승준 학교급식보건과장은 “자율선택급식은 학교 구성원을 넘어 학부모와 지역사회, 유관기관으로 정책의 효과와 필요성 공감이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학교 자율성에 기반한 급식 운영으로 학생의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고 미래 학교급식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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