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교육

경기도교육청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본격 운영…9개 교육지원청서 13개 과목 개설

공교육 확장 위한 새로운 교육체제 지역사회 협력으로 맞춤형 교육 제공
최근 경기도교육청 교육행정직 공무원들이 경기도교육청 직원에게 무더기 고소를 당했다며 고소 취하를 촉구했다. 사진은 경기도교육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경기도교육청이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운영을 통해 공교육을 확장하는 교육체제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사진은 경기도교육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경기도교육청이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운영을 통해 공교육을 확장하는 교육체제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14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은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과목들을 지역사회와 협력해 개설하고 이를 학점으로 인정하는 학교 밖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지역사회 기관에서 자신의 관심사와 진로에 맞는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하며 폭넓은 교육 경험을 쌓을 수 있다.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은 지난해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 9개 교육지원청에서 13개 과목을 개설할 예정이다. 개설된 과목에는 ▲항공기 일반 ▲반려동물 관리 ▲경찰학 ▲영상 제작 ▲반도체 제조 ▲서양 조리 ▲인공지능 기반 생물학 ▲만화 제작 등이 포함된다.

광명시청_메인중앙하단_260824
안성시청_바우덕이축제_메인 하단_260908

이들 과목은 각 교과목에 맞는 평가와 성적 처리를 진행하며, 경기공유학교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출결과 학점 이수 사항이 체계적으로 관리된다. 학생들이 이수한 과목은 학교생활기록부에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으로 객관적인 교육 내용이 입력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과목명과 이수학점뿐만 아니라 학습 내용을 보다 체계적으로 기록해 학생들의 학습 경험이 객관적으로 반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학점인정형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교육지원청은 고양, 구리·남양주, 김포, 부천, 성남, 안산, 용인, 이천, 의정부 등 9개 교육지원청이다. 향후에는 모든 교육지원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은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의 성공적인 안착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공교육을 확장하며 경기미래교육의 공적 책무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수원특례시의회_08 (265x118)
260623_인천도시공사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0개의 댓글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