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형인형(피규어)와 장난감을 공동구매한다면서 유인해 돈을 꿀꺽한 유튜버가 사기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부천소사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유튜버 30대 A씨를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
그는 최근 2년 동안 피규어와 장난감 등을 공동구매한다면서 50명으로부터 돈을 받아 실제로는 물건을 보내지 않고 가로챈 혐의다.
그는 구독자 1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및 수천명의 회원을 보유한 인터넷커뮤니티를 운영 중이었다.
그는 자신의 커뮤니티에 "한정판 피규어를 할인해 공동구매할 사람 모집"한다며 유인해 속인 것으로 조사됐다.
돈을 받고는 그는 세관의 통관문제 또는 배송지연 등의 이유를 둘러대면서 물건을 보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현재까지 파악한 피해금액은 2억원 가량이 이른다.
앞서 그는 지난 1월에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검찰에 송치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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