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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세종~포천 고속도로 ‘동용인IC’ 설치 본격 추진

허찬회 기자
​​​​​​​타당성 조사 약정 체결...3월 중 착수 2026년 설계 추진 목표
용인특례시가 2024년부터 무주택 청년에게 주거난 극복을 위한 대출이자를 지원하고 출산율을 높이도록 난임부부에게 시술비의 10%를 추가 지급한다. 사진은 용인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용인특례시가 ‘세종~포천 고속도로’ 구간 내 신규 IC(동용인IC) 설치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지방재정연구원 지방투자관리센터와 타당성 조사 업무 약정을 체결했다. 사진은 용인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용인특례시가 ‘세종~포천 고속도로’ 구간 내 신규 IC(동용인IC) 설치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지방재정연구원 지방투자관리센터와 타당성 조사 업무 약정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처인구 고림동에 조성 중인 ‘용인 국제물류 4.0 물류단지’ 진입로에서 ‘세종~포천 고속도로’에 진출입할 수 있도록 IC를 설치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약 936억원으로 추산되며, 전액 ㈜용인중심이 부담한다.

타당성 조사는 지방재정법에 따라 ▲경제성 ▲재무성 ▲정책적 측면을 평가하는 절차로, 2월19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과제심의위원회에서 조사 대상으로 선정됐다. 세종포천 고속도로의 ‘안성용인~구리’ 구간은 올해 1월1일 개통됐으며, 용인에는 북용인 IC(운영 중), 남용인 IC(올해 개통 예정), 동용인 IC(추진 중) 등 3개의 IC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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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당초 졸음쉼터를 활용한 ‘하이패스 IC’를 계획했으나, 교통 수요 증가를 고려해 정규 IC 설치로 방향을 변경했다. 2023년 12월 한국도로공사의 경제성 분석 결과, 비용 대비 편익 비율이 1.13으로 평가돼 사업성이 충분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번 타당성 조사는 3월 중 착수해 6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시는 올해 말 투자심사를 거쳐 2025년 사업 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다.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면 2026년 설계 착수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동용인IC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및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핵심 관문이 될 것”이라며 “세종~포천 고속도로에 3개의 IC가 신설되면 시민들의 교통 편의도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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