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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봤다] '동두천이 들썩' 전국노래자랑 녹화 현장

오기춘 기자
8일 오후 2시부터 동두천시민회관 앞마당이 웃음과 박수 소리로 들썩였다. 바로 KBS 전국노래자랑 동두천시편 녹화 방송 때문이다. 무대 위에서는 노래, 춤, 그리고 예상치 못한 웃음 포인트까지, 이날 이곳이야말로 동두천의 흥이 폭발하는 순간이었다. (사진=오기춘 기자)
8일 오후 2시부터 동두천국민체육센터 앞마당이 웃음과 박수 소리로 들썩였다. 바로 KBS 전국노래자랑 동두천시편 녹화 방송 때문이다. 무대 위에서는 노래, 춤, 그리고 예상치 못한 웃음 포인트까지, 이날 이곳이야말로 동두천의 흥이 폭발하는 순간이었다. (사진=오기춘 기자)

8일 오후 2시부터 동두천국민체육센터 앞마당이 웃음과 박수 소리로 들썩였다. 바로 KBS 전국노래자랑 동두천시편 녹화 방송 때문이다. 무대 위에서는 노래, 춤, 그리고 예상치 못한 웃음 포인트까지, 이날 이곳이야말로 동두천의 흥이 폭발하는 순간이었다.

녹화의 포문을 연 첫 번째 참가자는 무려 임신 8개월 차 임산부였다. 그녀는 탄탄한 가창력과 폭발적인 성량으로 객석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객석 곳곳에서 “아이가 태어나기도 전에 벌써 전국구 스타네”라는 감탄이 터져 나왔다. 관객들은 그녀의 무대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응원했다.

이날 녹화 현장은 '80대의 귀환'이라 불릴 만큼 어르신 참가자들의 저력이 빛났다. 흥겨운 트로트부터 감미로운 가요까지, 80대 출연자들의 노래실력은 젊은이 못지않았다. 몇몇 참가자는 깜짝 댄스까지 선보이며 객석을 열광케 했다.

전국노래자랑의 MC 남희석의 진행도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과 센스 넘치는 애드리브로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참가자의 예상치 못한 멘트에도 순발력 있게 받아치며 전국노래자랑의 명성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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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출연한 박형덕 동두천시장도 무대에 올랐다. 그는 박상철의 '뿐이고'를 개사한 '동두천뿐이고'를 열창하며 시민들에게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했다.

지역홍보 프로의 최고봉인 전국노래자랑 녹화분은 오는 30일 일요일 전국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전국노래자랑을 현장에서 직접 본 시민 A씨는 “녹화 현장에서 보지 않으면 그 재미를 알 수가 없다는 것을 느꼈다”며 “TV로 보는 것 보다는 녹화 현장에서 보는 재미가 100배는 더 즐거운 프로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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