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5년 연속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모델을 발굴해 공공서비스에 적용하는 사업으로, 국토교통부 주관 아래 항공안전기술원이 수행하고 있다. 성남시는 전국 최초로 5년 연속 공모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성남시는 ▲인공지능(AI) 드론 도로 안전 서비스 ▲드론 활용 3D 모델 기반 CCTV 설치 위치 분석을 추진한다. AI 드론 도로 안전 서비스는 인공지능 드론을 활용해 도로의 위험 정보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신속하게 제거함으로써 시민 안전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또한, 드론을 활용한 ▲3D 모델 기반 CCTV 설치 위치 분석은 CCTV의 촬영 구도를 디지털트윈에 시각화하여 사각지대 및 최적의 설치 위치를 분석하는 시스템으로, 공공 안전 강화를 위한 서비스다.
한편, 지난해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을 통해 추진된 탄천 및 중앙공원 드론 배송 서비스는 올해도 국토부 'K-드론배송 상용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속 운영될 예정이다.
탄천 물놀이장, 중앙공원 피크닉장, 애견공원, 황토길 등에서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편의용품 및 음식물 등을 드론으로 배송하는 서비스다. 올해는 사용자가 원하는 지정된 시간에 물품을 받을 수 있는 '예약 배송' 기능이 추가돼 더욱 편리한 이용이 가능해진다.
드론 비행 경로에서 촬영된 하천 영상은 탄천 수질 관리 모니터링, 집중호우로 인한 시설물 파손 및 수목 훼손 점검 서비스와 연계해 활용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은 바론스, 베이리스, 시스테크가 성남시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하며, K-드론배송 상용화 지원사업은 프리뉴가 참여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과 'K-드론배송 상용화 지원사업'을 통해 드론 기술을 적극 활용해 행정의 자동화된 첨단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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