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이 21일 ‘경기도의 GH 구리 이전 중단 발표에 따른 긴급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날 시의회에 따르면, 신 의장은 "참으로 당혹스럽고 허탈한 심정"이라며 "GH 구리 이전을 위한 지난 5년여간의 헌신적인 노력과 결실이 한순간에 물거품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다"고 밝혔다.
또한, 신 의장은 "이러한 사태가 우려돼 구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과 함께 서울 편입과 GH 구리 이전이 양립할 수 없는 이율배반적인 졸속 행정이라는 것을 지속적으로 지적해왔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백경현 시장의 GH 구리 이전에 대한 불확실하고 애매모호한 입장과 시의 소극적인 대응을 강력하게 질타했다.
아울러 오는 24일에 개회될 제345회 구리시의회 임시회에 백 시장이 직접 의회에 출석해서 GH 구리 이전과 관련된 긴급현안질문의 답변에 임해줄 것을 촉구했다.
신 의장은 "시가 지난 2021년에 10개 시군과의 치열한 경합을 통해 유치한 GH는 한 해 예산만 무려 4조6000억원에 이르는 경기도 최대 공기업"이라며 "GH 구리 이전이 백지화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의 큰 관심과 참여를 간곡하게 호소드린다"고 밝혔다. 끝으로 신 의장은 "GH 구리 이전과 관련해 19만 시민의 불안한 눈빛이 온통 시정을 향해있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백 시장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재차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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