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빌라 아래층 남성 살해한 40대 남성 검찰 송치…층간소음 가능성 희박

강상준 기자
양주경찰서는 지방재정법 위반, 사기 혐의로 김씨의 신병을 의정부지검에 넘겼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은 양주경찰서 전경. (사진=중앙신문DB)
빌라에서 아래층 거주 남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40대 남성이 구속돼 검찰에 넘겨졌다. 사진은 양주경찰서 전경. (사진=중앙신문DB)

빌라에서 아래층 거주 남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40대 남성이 구속돼 검찰에 넘겨졌다.

양주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일 오후 1시께 양주시 백석읍의 빌라 5층에서 아래층 거주하는 50대 남성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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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사전에 흉기를 들고 아래층 B씨의 집에 찾아가 층간소음 문제를 따졌고, B씨는 그런 사실이 없다며 억울하다는 취지로 항변했다. 이 과정에서 언쟁이 격화돼 몸싸움이 일어났으며 A씨는 흉기로 B씨를 찔러 살해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아래층에 혼자 거주하는 B씨가 위층으로 소음을 냈을 가능성이 낮다고 보고 A씨의 주장은 신빙성이 없다고 판단했다.

결국 피해자는 소음을 내지도 않았는데 억울하게 범행 당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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