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가 오는 3월부터 두 달간 관내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과 가로수의 건전한 생육 도모를 위해 ‘봄맞이 가로수 수형 관리 가지치기’를 시행한다.
14일 구에 따르면, 이번 공사는 가로수 민원이 다수 발생하는 방축로 등 18개 구간에서 진행되며 구는 총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버즘나무와 은행나무 등 4종의 가로수 1866주를 정비할 계획이다.
가로수 가지치기는 가로수의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간판 가림, 교통 시야 확보 등 각종 민원 해소에 기여하며 동시에 도시의 미관을 형성하고 미세먼지 저감과 열섬현상 완화 등 환경적 효과도 있다.
그러나 과도한 가지치기는 수목의 급격한 생장을 불러오거나 나무줄기에 불필요한 가지를 만들어 보행 환경에 지장을 주고 경관을 망치는 요인이 될 수 있어, 구는 자연 수형을 유지하면서 작업의 강도는 최소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작업 노선의 교통 통제가 불가피해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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