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1시36분께 남양주시 조안면에 위치한 운길산 수종사에서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가 한눈에 들어온다. 운길산 수종사(水鍾寺)는 조선시대에 중창된 유서 깊은 절로 해발 약 610미터에 자리한다.
수종사의 창건 연대는 정확하지 않지만, 고려시대부터 존재했을 것으로 추정되고 조선 세조(재위 1455~1468년) 때 중창되었다는 기록이 있으며, 특히 세조가 병을 치료하기 위해 이곳을 방문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사찰 이름인 수종사(水鍾寺)는 절에 있는 범종에서 물소리가 난다는 전설에서 유래됐다고 구전된다. 새벽 시간대 운해가 끼면 환상적인 분위기도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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