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5시10분께 양평군 옥천면의 한 1층 짜리 목조주택에서 불이 나 부부로 추정되는 2명이 고립됐다.
이날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아버지가 휘발유를 이용해 집에 불을 질러 어머니를 못 나오게 한다는 아들의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명피해를 우려해 대응1단계를 발령, 화재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고립된 2명 외에 당시 집 안에 있던 할아버지와 어린아이 2명은 밖으로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5명 모두는 한 가족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치는 대로 화재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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