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이 지난 2022년 7월 첫 삽을 뜬 후, 2년 만에 완공하고 지상 3층에 연면적 2만2000㎡가 넘는 대규모로 운영을 시작했다.
17일 해양수산청에 따르면, 대중국 화물 및 여객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을 신축해 지난해 12월 20일 개장했다.
국제여객터미널은 2022년 7월부터 2024년 10월말까지 국비를 투입해, 지상 3층(연면적 2만2051.37㎡) 규모로 국가가 직접 관리하며, 평택항의 위상과 역할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기 위해 설계됐다.
1층에는 입국장 및 편의시설, 2층에는 출국장 및 면세점, 3층에는 운영사 및 선사 사무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해양안전체험관 설치를 통해 승객 및 일반 국민들에게 해상안전의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최대 여객 수용인원은 4356명으로 기존터미널보다 더 쾌적하고 효율적인 시설을 제공하고, 총 518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보유해 여객 수요 변화에 대응한 최상의 여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시설을 적극 도입했고, 녹색 건축 인증을 받기 위해 친환경 자재와 설비를 사용해 건립했다.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을 중부권 교역의 대표적인 해상교통 중심지로서 기능을 강화하고, 국제 여객 교류를 활성화해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조경주 선원해사안전과장은 “평택항 이용객들에게 국제여객터미널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며 평택당진항의 랜드마크로 활용될 수 있도록 더욱 힘써 나아가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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