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서정동의 한 3층짜리 상가건물에서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2명이 크게 다쳤다.
29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7분께 평택시 서정동의 3층짜리 상가 건물 3층에서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남녀 2명이 얼굴에 화상을 입는 등 중상을 입고 충북 청주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소방은 화재신고 6분 만인 오후 1시53분께 다수의 인명피해를 우려해 대응1단계를 발령해 화재 진압을 벌였다. 이후 오후 2시23분께 큰 불길을 잡는 데 성공하고, 오후 2시34분께 대응 단계를 해제했다.
이날 화재는 3층에 있는 PC방 인수를 위해 2명이 방문하는 과정에서 가스가 냄새가 나 창문을 연 후 담배를 피우려고 라이터를 켜는 순간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소방은 장비 31대와 인력 96명을 동원해 불을 끄고, 경찰과 함께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한편 이 건물은 493.56㎡ 규모의 철콘조 구조로 1층에는 음식점, 2층에는 미용실이 입주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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