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10시23분께 양평 양서면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잇는 ‘배다리’에 설치된 분수가 물을 뿜어대고 있다.
이 배다리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와 연꽃정원으로 알려진 세미원 사이를 가로지르는 곳을 44척이 배로 연결해 만든 다리다.
세미원 배다리는 지난 2012년 7월 처음 설치됐지만, 2022년 2월 노후 돼 물속으로 가라앉았던 것을 올 4월 재정비해 다시 개통했다.
배다리는 조선후기 정조대왕이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참배하기 위해 서용보, 정약용에게 지시해 한강에 설치됐던 주교를 재현한 것으로, 선박 44척을 다리 형태로 연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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