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한층 깊어진 6일 오후 5시 40분께, 경기도 연천군 중면 삼곶리 임진강 댑싸리정원이 붉고 노란 가을빛으로 물들며 장관을이루고 있다.
이날 정원에는 짙은 자줏빛 단풍이 든 몽글몽글한 댑싸리를 비롯해 알록달록 만개한 백일홍과 노란 황화코스모스가 조화를 이루며 나들이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붉게 물들어가는 노을빛이 더해지자 가을 특유의 고즈넉함과 화려함이 극에 달하면서 대표적인 수도권 가을 여행 코스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현장을 찾은 L씨는(64·동두천시) "소문을 듣고 가을 분위기를 느끼러 왔는데, 붉게 물든 댑싸리와 황화코스모스가 노을빛과 어우러져 마치 그림 속 장면 같다"며 "가족들과 인생 사진도 많이 남기고 가을의 정취를 제대로 만끽할 수 있어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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