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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럭기럭' 기러기무리 비행기와 함께한 V자 비행

남용우 기자
9일 오후 3시43분께 인천 남동구 소래포구전통어시장 하늘 위를 49마리의 기러기 무리가 더 높이 떠 있는 비행기와 함께 비행하고 있다. (사진=남용우 선임기자)
9일 오후 3시43분께 인천 남동구 소래포구전통어시장 하늘 위를 49마리의 기러기 무리가 더 높이 떠 있는 비행기와 함께 비행하고 있다. (사진=남용우 선임기자)

9일 오후 3시43분께 인천 남동구 소래포구전통어시장 하늘 위를 49마리의 기러기 무리가 더 높이 떠 있는 비행기와 함께 비행하고 있다.

기러기는 오리과에 속하는 철새로 주로 북반구의 다양한 지역에서 번식하고 남쪽으로 이동해 겨울을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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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 지어 V자 형태(편대 비행)로 비행하는 모습이 특징인데, 이는 공기 저항을 줄여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날거나 쉬면서 시끄럽게 '가악 가악' 우는소리를 내기도 한다.

또한 기러기는 평생 짝을 바꾸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때문에 우리나라에선 전통 혼례식에서 백년해로하라는 의미에서 기러기를 상징으로 사용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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