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양평군, 회계비리 재발 방지 대책 마련 나서...공직기강 확립 직원 특별교육

이건구 기자
전진선 군수 “군정 투명·책임성 강화 행정력 집중”
양평군은 5일 양평도서관 다목적실에서 공직기강 확립 직원 특별교육을 6급 이상 팀장급 직원과 회계 담당 직원 약 8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이 최근 발생한 회계비리 사건과 관련해 내부 통제 시스템을 강화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사건 직후 군은 즉각적으로 문제점을 분석하고 5일 6급 이상 팀장급 직원과 회계 담당 직원 약 80여명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확립 교육을 실시해 투명성과 신뢰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날 교육을 통해 감사분야와 회계분야, 데이터 보안분야 등 각 분야에 대한 사례와 예방대책, 대처방안을 공유하고 공직자들의 청렴의식을 제고하는 데 주력했으며 내부통제 절차 준수를 강조하고 부정 행위에 대한 책임성과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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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회계비리 사건 재발 방지를 위해 2025년부터 비리 취약분야 고강도 감사를 실시하고 특히 비위개연성이 높은 업무에 대한 특정감사와 기관별 예산 집행내역의 상시 모니터링, 공직기강 감찰확대, 청렴의식 개선교육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비리사건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입장이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사건으로 군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리며 이번 일을 계기로 군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 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삼아 지속적으로 내부 체계를 점검하고 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20대 공무원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약 11개월간 근무 중이던 B행정복지센터의 예산 약 7억9400만원가량을 빼돌려 사이버 도박 자금 등으로 사용한 혐의로 경찰에 구속돼 수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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