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호수공원 등에서 시민을 습격해 2명을 다치게 한 사슴에 대한 입양 절차가 시작됐다.
수원시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을 통해 사슴에 대한 공개 입양절차를 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슴은 지난 6일 광교호수공원 광교저수지 산책로에서 30대 남성과 60대 여성 등 시민 2명을 뿔로 공격해 다치게 했다. 포획된 사슴은 생후 8살가량의 수컷 꽃사슴으로 확인됐다.
시는 실종동물 찾기 공고를 통해 10일 동안 주인을 찾는 과정을 거치고, 주인이 나타나지 않으면 일정 기간 보호하다가 안락사 여부를 검토한다.
아울러 시는 사슴으로부터 습격받아 다친 시민 2명에게 시민안전보험을 통한 치료비 지급 방안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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