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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욱 역전타·최형우 쐐기포'…삼성 , KIA 8-3 제압 'PO 승부' 원점
KIA는 8회초 대타 김태군이 2루타를 치고 나간 뒤 후속 땅볼로 홈을 밟아 1점을 만회했지만, 승부와 무관했다. 삼성 선발투수 후라도는 6⅔이닝 동안 108개의 공을 던지는 투혼을 발휘하며 5안타 2볼넷 2실점으로 막아 데일리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김도영 홈런 2방 포함 4타점 원맨쇼…KIA, PO 1차전 승리
그러나 문정빈이 삼진으로 돌아선 데 이어 문보경이 2루수∼유격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로 물러나 땅을 쳤다. KIA는 곧바로 6회말 LG의 결정적인 실책 두 개에 편승해 달아났다. 선두 박재현의 평범한 뜬공을 LG 좌익수 송찬의가 놓친 게 화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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