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걸린 PHP 해킹 위험…국내 IT·보안업계 긴급 대응
전 세계 웹사이트에서 널리 쓰이는 프로그래밍 언어 PHP에서 치명적인 보안 취약점이 발견돼 국내 정보기술(IT) 기업과 보안업계가 긴급 대응에 나섰다.국내에서 취약한 버전의 PHP가 설치된 것으로 추정되는 인터넷 자산은 약 11만건으로 파악돼, 관련 패치 적용과 침해 여부 점검이 시급한
이찬진 "고객정보 유출 CEO 책임을"…금융권 "과도한 조치" 반발
또 다른 관계자는 "이번 해킹으로 새로운 취약점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게 됐다"며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나 담당자가 책임지면 될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이찬진 "해킹 사고 원인 철저 규명…금융사 역량 강화 유도"
(AI) 기반 공격에 대한 AI 기반 방어 등 효과적 대응을 위해, 금융사의 자체 보안역량 강화를 적극 유도하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보안 취약점 분석·평가 강화, 정보기술(IT)자산 식별·관리 의무화, AI 기반 침투를 포함한 모의해킹 훈련 …
우리집 냉장고는 안전할까?…프랑스 냉장설비 해킹에 커지는 불안감
일각에서는 새로운 공격 방식이 등장하는 만큼 보안 기술뿐 아니라 이상 징후를 지속해서 감시하고 취약점이 발견되면 신속히 대응하는 운영 체계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종욱 "국세청 해킹 시도 올해만 7만건…최근 5년치의 2.8배"
이어 "단 한 번의 침해도 국민에게 막대한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해킹 시도가 급증한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고 보안 취약점 점검과 실시간 탐지·차단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융권 해외발 해킹 사고 공격 주체 확인 못해…18건 중 16건이 '미상'
반면 지난 8월 말 보안 취약점을 이용한 해킹 사고가 발생한 코엠페이먼츠는 공격자가 직접 연락을 해왔지만, 공격자 국가를 중국으로 추정하는 데 그쳤다.
5대 은행장, 국감 증인으로 줄소환…'연쇄 해킹' 사고 추궁
박상혁 의원은 "늘어난 수익에도 보안 투자에 소홀했던 책임을 엄중히 묻겠다"며 "구체적인 보안 투자 확대와 취약점 개선 약속을 받아내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