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평화지역 안전마을 만들기’ 앞장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한국전기안전공사-연천군-소방서
접경지역 신답리 마을 선정, 전기설비 안전 컨설팅 지원

“연천이 전국에서 화재로부터 가장 안전한 마을이 되는 그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 연천소방서, 연천군청과 함께 16일 연천군 전곡읍 신답리 마을 일원서 ‘평화지역 안전마을 만들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적으로 도심지에서 먼 거리에 위치하고 전문가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접경지역 일원 마을을 선정해 소방 및 전기안전 서비스 지원으로 ‘재해 없는 안전마을’로 만들고자 추진됐다.

특히 올해 여름은 20여년 만에 찾아온 무더위로 냉방기구 전력소모가 크고 상대적으로 높은 습도로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 위험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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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경기북부 지역 7월 화재발생현황 분석 결과, 총 203건의 화재 중 65건(32%)이 전기적 문제가 원인일 정도로 여름철 전기안전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더욱이 접경지역 농촌의 특성상 고령인구가 많아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한다는 것이 본부의 설명이다.

안전마을로 선정된 연천군 전곡읍 신답리는 총 130세대로 이번 행사를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 사용법, 119신고요령 등 소방안전교육 ▲전기설비 안전점검 ▲전기안전사용요령 및 절전기법 등 북부소방재난본부와 전기안전공사의 합동 안전점검 컨설팅을 받았다.

북부소방재난본부 김명찬 화재조사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상대적으로 원거리에 있는 접경지역에 소방 및 전기안전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마을 주민들의 자율안전의식을 강화해 더욱 안전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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