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기중부권

수원시, 올해 말까지 아동학대 고위험군 가정 방문·점검

경찰·아동보호전문기관 협업 선제적 대응
수원시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고향사랑 기부제’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고향사랑 기부제 운영 계획’을 수립했다. 사진은 수원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수원시가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올해 말까지 아동학대 고위험군 가정을 방문·점검한다. 사진은 수원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수원시가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올해 말까지 아동학대 고위험군 가정을 방문·점검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합동점검반은 수원시 아동보호팀, 수원 남부·중부·서부 경찰서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로 구성했다.

점검 대상은 ▲2회 이상 학대 이력이 있거나 반복적 신고·수사 이력이 있는 가정 ▲사례관리·가정방문 거부 등 사례관리 시 문제가 확인된 가정 ▲출생 미신고 장기 미인정 결석 아동 ▲보호 체계 변경 후 원가정 복귀 3년 이내 가정 중 재학대 발생이 우려되는 가정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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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방문·직접 대면을 원칙으로 아동의 신체·심리상태·주거환경을 확인하고 재학대 여부를 점검한다. 학대 행위자와 아동을 분리해 진술을 듣는다. 재학대 위험이 있고 아동의 보호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응급 조치, 긴급임시 조치, 즉각 분리, 수사 의뢰 등을 할 예정이다. 또 보호시설, 의료기관에 인도하고 사례관리 등 사후 지원도 연계한다.

시 관계자는 “고위험 학대 우려 아동을 발견하면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업해 신속하게 보호조치하고 아동보호를 위한 선제적인 대응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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