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이 13일 옹진군 북도면 장봉도에서 인천 상수도 공급 통수식을 갖고 도서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식수난 해결을 축하했다.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글에 “행사에 참석한 한 주민이 “왜 자꾸 눈물이 나는지요. 살아생전 이런 날이 올 줄은 몰랐다”라며 감격을 표현해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렸다며 통수식 소식을 공유했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에 완공된 4.8km의 해저 관로는 육지에서 도서지역으로 이어지는 국내 최장 길이로, 인천 상수도가 장봉도에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게 해주는 핵심 시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통해 장봉도 주민들은 보다 안정적이고 깨끗한 식수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생활 여건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라고 소개했다.
아울러 “이 해저 관로가 도서지역 주민들의 삶에 새로운 희망을 안겨주는 길이 될 것”이라며 도서지역 인프라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도 약속했다.
그는 내년부터 시행 예정인 ‘i-바다패스’도 언급했다.
유 시장은 “i-바다패스는 인천 시민이 백령도를 포함한 모든 섬을 시내버스 요금인 1500원으로 방문할 수 있게 하는 제도라며, 도서지역 접근성을 높여 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부연했다.
마지막으로 유 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통해 도서지역 활성화에 앞장서며, 인천의 섬들을 빛나는 보물섬으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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