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노동

광주시, 이동 노동자 복합쉼터 주말·휴일 24시간 운영

허찬회 기자
대리기사 건의 수렴 ‘무인 시스템’ 설치
광주시는 한강수계관리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도 우수 주민지원 특별 지원사업’ 공모에 ‘퇴촌면 생활체육시설 조성’ 사업이 선정돼 한강수계 관리기금 15억원을 확보했다. 사진은 광주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광주시가 이동 노동자들의 휴식 공간인 노동자 복합쉼터에 무인 출입 시스템을 도입해 주말에도 개방한다. 사진은 광주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광주시가 이동 노동자들의 휴식 공간인 노동자 복합쉼터에 무인 출입 시스템을 도입해 주말에도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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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쉼터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운영했으나 주로 야간에 근무하는 대리기사들의 지속적인 건의를 수렴해 예산 확보, 무인 시스템 설치에 따른 보안성 검토 등 사전 절차를 통해 무인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용 방법은 무인 출입 시스템 어플 설치 후 회원가입 절차를 거쳐 생성된 QR코드를 단말기에 인식하는 방법으로 출입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광주시 노동자 복합쉼터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주말과 휴일은 무인으로 24시간 운영한다.

광주지역에서 대리운전을 하는 한 노동자는 “주말 새벽에 추위를 피할 곳이 없어 편의점 등을 전전했으나 편안하고 따뜻한 쉼터를 이용할 수 있어 너무 좋다”고 전했다.

방세환 시장은 “직종에 따라 일하는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이동 노동자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쉼터를 만들기 위해 주말 개방을 추진해 운영시간을 확대했다”며 “휴식 공간뿐 아니라 노무 및 세무 상담, 교통안전 및 심폐소생 교육, 일자리 상설면접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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