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역

성남시, 수정·중원지역 하수 악취 막는다...하수도 정비 기본계획 변경 수립 용역 착수

김상현 기자
원도심 하수관로 합류식→분류식 추진 방안 마련
성남시는 2050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를 도입한다. 사진은 성남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성남시가 원도심 수정·중원지역의 오수와 우수 합류 방식의 하수관로를 단계별로 분류식화 하는 등의 중장기 하수도 정비 계획 수립에 나선다. 사진은 성남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성남시가 원도심 수정·중원지역의 오수와 우수 합류 방식의 하수관로를 단계별로 분류식화 하는 등의 중장기 하수도 정비 계획 수립에 나선다.

11일 시에 따르면 최근 이런 내용을 포함한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 변경 수립 용역’을 착수했다.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은 관련법에 따라 20년 단위로 수립하고 필요에 따라 5년마다 타당성을 검토하는 최상위 행정 계획이다. 이를 위한 용역은 내년 10월까지 건화가 맡는다.

오수, 우수 합류식 하수관로가 55%가량을 차지하는 수정·중원지역은 전용 오수관로를 설치하는 등의 분류식 추진 방안을 마련해 해당 지역의 하수 악취 문제 해결책을 제시한다. 하수도 시설이 연계·설치돼 있지 않은 분당 석운동과 대장동 장투리 마을 일대는 공공하수처리시설과 연계하는 방안을 마련한다.

광명시청_메인중앙하단_260824
안성시청_바우덕이축제_메인 하단_260908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으로 1기 신도시 개발 사업이 추진되는 분당지역은 늘어날 유입 인구수와 하수 처리 용량을 대비한 공공하수처리 계획을 세운다.

이 외에도 지역별 유량과 수질 조사, 강우 때 하수관으로 들어오는 침입수·유입수 분석 등을 통해 처리 구역별 하수도 계획, 하수 찌꺼기 처리·처분 계획, 분뇨처리시설 계획, 재정 계획 등을 수립한다.

시는 내년 말 환경부에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서를 제출한 뒤 승인되면 용역 결과를 토대로 해당 계획을 시행한다.

수원특례시의회_08 (265x118)
260623_인천도시공사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0개의 댓글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