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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개발은행, 고양시 장항습지 방문 협력 방안 논의

이종훈 기자
고양특례시가 지난 4일 아시아개발은행 부르노 카라스코 국장 등 4명이 고양시 장항습지를 방문해 향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제공=고양시)

고양특례시가 지난 4일 아시아개발은행 부르노 카라스코 국장 등 4명이 고양시 장항습지를 방문해 향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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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아시아개발은행 요청으로 이루어졌는데, 이는 장항습지가 동아시아 철새 이동 경로 상 중요한 서식지로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시는 장항습지 현황·습지 보전을 위한 활동·시민참여 프로그램 등 포함한 다양한 습지 정책을 소개했다.

장항습지는 우수한 생태계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아 한강하구 습지보호지역 중 유일하게 람사르 습지로 등록됐으며 EAAFP에 등재되는 등 국제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부르노 카라스코 아시아개발은행 국장은 이동환 시장과의 면담에서 “시범 운영하는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생태관과 장항습지를 둘러보며 습지를 보전하기 위한 고양시의 노력이 대단하다고 느꼈다”며 “앞으로 다양한 협력 사업을 함께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동환 시장은 “아시아개발은행의 이번 방문을 계기로 기후변화와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협력이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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