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교육

분당 고교서 시험문제 유출 의혹…해당 학교 경찰 수사의뢰

김상현 기자
맞은편 건물에 사는 20대 여성을 뒤따라가 건물 안까지 침입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사진=중앙신문DB)
성남시 분당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시험문제가 유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조사하고 있다. (사진=중앙신문DB)

성남시 분당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시험문제가 유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조사하고 있다.

1일 교육계 등에 따르면 분당구의 한 고등학교는 지난 18일 '시험문제 유출 정황이 의심된다'면서 모 학원에 대해 경찰 수사를 의뢰했다.

지난달 열린 모 고등학교 2학년 수학 중간고사 문항 가운데 십수 문항이 해당 학원의 문제와 유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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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학원에 다니는 이 학교 학생들의 중간고사 시험 성적이 평균보다 높게 나왔다는 등의 학원 홍보글이 확산되자 유출 의혹이 일었다.

이 학교는 수사 의뢰와 함께 해당 과목에 대해 재시험을 치렀다. 하지만 해당 학원은 출제 경향을 분석해 적중했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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