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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산불조심기간 맞아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예찰 강화 등 추진

남용우 기자
“건조한 날씨엔 작은 불씨도 위험해요”
중구는 인천시가 시행하고 있는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의 현장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중구청 전경.(사진=중앙신문DB)
인천 중구는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 예방 운동을 펼치는 등 선제 대응에 나섰다. 사진은 중구청 전경.(사진=중앙신문DB)

인천 중구는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 예방 운동을 펼치는 등 선제 대응에 나섰다.

30일 구에 따르면,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 산행인구 증가 등의 영향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큰 가을철을 맞이해 예방 중심의 선제 대응 태세를 확립하고 구민들의 산불 예방 의식을 고취하는 데 목적을 뒀다.

구는 이를 위해 먼저 지난 26일 영종국제도시 소재 세계평화의 숲에서 열린 ‘세평숲 가을 축제’ 현장에서 ‘산불 예방 운동’을 펼쳤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구의원,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이 함께해 축제 현장을 찾은 구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데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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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중구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인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원 20명을 신규 채용해 백운산 등 관내 주요 산림 일원에 배치하는 등 산불감시·예방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산불은 작은 불씨에서 시작될 수 있는 만큼, 입산 시에는 라이터 등 화기물을 소지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산불 예방에 관한 구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주의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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