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안양 만안구 원룸주택서 불, 보증금 문제로 다툰 후 방화...60대 중국인 긴급 체포

허찬회 기자
28일 밤 9시42분께 안양시 만안구의 4층짜리 원룸주택 3층 세대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31분 만인 밤 10시13분께 모두 진화됐다.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28일 밤 9시42분께 안양시 만안구의 4층짜리 원룸주택 3층 세대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31분 만인 밤 10시13분께 모두 진화됐다.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28일 밤 9시42분께 안양시 만안구의 4층짜리 원룸주택 3층 세대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31분 만인 밤 10시13분께 모두 진화됐다.

소방은 선제적 대응1단계를 발령해 화재신고 24분 만인 밤 10시6분께 큰 불길을 잡는데 성공하고 대응 단계를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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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3층 화재 세대 약 15m²와 가전제품 등이 모두 불에 탔다. 불에 놀란 입주민 수십여 명은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이날 화재는 임차인과 임대인이 보증금 문제로 타투다, 임차인인 60대 중국인 A씨가 방화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A씨는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소방은 이날 고가차 2대와 굴절차 2대 등 장비 40대와 인원 113명을 동원해 불을 껐으며, 경찰과 함께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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