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SNS를 통해 ‘민생경제·여당대표 만남·김건희 여사 등 윤석열 대통령의 실정을 비난했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오후 자신의 SNS에 ’대통령은 “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는 집무실 명패부터 치우십시오‘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게시글에서 김 지사는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은) 2주기가 되도록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현실에 울분을 토했다. 접경지역 주민들께 직접 들은 일상은 참담 그 자체다”고 토로했다.
이어 그는 민생경제 대해서도 “2분기 연속 성장률 쇼크에도 정부의 진단과 대책은 한가하기만 하다. (정부가)적극 재정이 필요한 때인데도, 무책임한 긴축재정만 고집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또한 김 지사는 여당 대표와의 만남에서 최소한의 책임 있는 조치도 없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국민 안전, 민생 경제 다 포기하고 ’여사‘만 책임지겠다는 겁니까?”라며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윤 대통령이 책임은 간명 하다면서 “김건희 여사 의혹은 특검에 넘기고, 민생과 경제, 국민 안전에 집중하는 것”이라는 솔루션을 제안하면서 “그러지 못할 거면, 차라리 명패를 ’김건희만 책임진다‘로 바꾸십시오”라며 힐난했다.
김 지사는 지난 24일 이태원참사 유가족을 만난 자리에서 “여기(이태원 참사)에 정치가 어디 있느냐. 대통령이나 여당에 있는 정치지도자들도 같이 마음으로 공감해주고 (위로)하는 것, 그런 것이 정치 아니겠느냐”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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