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의 험한 바윗길에서 등산하던 60대 여성이 부상을 당했다.
2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11분께 고양시 덕양구 북한산 염초봉 인근에서 60대 여성 A씨가 허리를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가 지고 강풍으로 인해 소방헬기는 출동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소방당국은 북부특수대응단 산악구조대 15명을 보내 구조에 나서 오후 6시58분께 A씨를 발견했으나 기상상황 악화 등으로 인해 오후 9시께 암벽구간에서 비박을 결정했다.
산악구조대는 보온 등 안전을 유지하며 비박하는 동안 A씨를 안전하게 보호했고, 날이 밝은 뒤인 이날 오전 6시40분께 소방헬기를 통해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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