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가 지난 1일부터 시민들이 각 읍·면·동 체육공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합예약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체육시설 대부분이 전화나 방문 예약으로 진행되면서 신청 과정이 복잡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17일 시에 따르면, 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체육시설 이용료 및 부대 사용료 별도 부과, 일부 동호인들의 시설 독점 문제 등을 개선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각 종목별 체육단체 의견을 수렴했고 올해 6월 이용료에 대한 조례 개정을 마쳤으며, 그 결과 체육시설 예약시스템이 구축됐다.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여주시 각 읍·면·동에 있는 11개 체육공원의 예약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시민들은 간편하게 예약하고 결제까지 할 수 있다. 대표적인 시설로는 오학체육공원, 현암테니스장, 여흥체육공원 등이 있다.
통합예약시스템은 여주시 홈페이지와 모바일 기기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시민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시설을 예약할 수 있다.
또한, 기존 방문 예약 방식도 병행 운영해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이충우 시장은 “이번 통합시스템 도입으로 관내 공공체육시설 운영 방식을 이용자 중심으로 바꿨다”며 “일반 시민들도 쉽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스템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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