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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수 10.16 보궐선거서 국민의힘 박용철 후보 ‘당선’

이복수 기자
한연희 민주 후보에 3225표(약 9%) 차 앞서 박 강화군수 당선인, 현충탑 참배로 첫 일정
강화군수 보궐선거에서 박용철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됐다. 박 후보는 민주당 한연희 후보에 약 9%(3225표) 앞서면서 승리를 거머 줬다. (사진제공=박용철 후보 선거 사무소)
강화군수 보궐선거에서 박용철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됐다. 박 후보는 민주당 한연희 후보에 약 9%(3225표) 앞서면서 승리를 거머 줬다. (사진제공=박용철 후보 선거 사무소)

강화군수 보궐선거에서 박용철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됐다. 박 후보는 민주당 한연희 후보에 약 9%(3225표) 앞서면서 승리를 거머 줬다.

박 후보는 개표가 시작된 16일 오후 11시54분을 넘어서면서 과반인 1만8289표를 득표해 당선을 확정 지었다.

중앙선관위 선거자료에 따르면, 이번 10.16 강화군수 보궐선거에서는 총 투표수 6만2731표 중 3만6580명이 투표해 58.31%(무효표 138표 포함)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또 민주당 한연희 후보는 42,12%(15351표)를 얻었고, 무소속 김병연 0.64%(235표), 무소속 안상수 후보는 6.25%(2280표)를 득표하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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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후보는 ‘당선 확실’ 직후 “강화군민들의 압도적 지지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오늘의 승리는 7만여 강화군민 모두의 승리”라고 말했다. 이어 “신속한 군정 안정과 소통과 통합, 중단 없는 강화발전을 염원하는 군민들의 염원을 반드시 지키는 발로 뛰는 강화군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박용철 후보는 1964년생으로 강화군에서 태어나고 자란 강화토박이로 제6‧7‧8대 강화군의회 3선 의원과 제9대 인천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강화 군정에 누구보다 해박하다는 평가다.

박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하나 된 강화를 위한 군민통합위원회 구성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강화~영종 연륙교 건설 ▲강화~계양 고속도로 조기 건설 ▲인천 2호선‧서울 5호선 강화 연장 추진 ▲준공공형 강화의료서비스 구축 ▲농어업인 수당 지원 확대 ▲어르신 대중교통 무료서비스 확대 등을 제시했다.

한편 박용철 후보는 17일 오전 견자산 현충탑 참배 후 오전 8시부터 강화여중 앞에서 학부모들과 함께 등굣길 교통안전 지도에 나설 계획이다. 이것은 향후 강화를 이끌 미래세대를 확실히 챙기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이후에는 거리 인사를 통해 군민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 후 곧바로 강화군청 군수실로 출근하여 군정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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