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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의 계절' 동두천 턱거리고개에 낀 가을 안개

오기춘 기자
11일 오전 8시50분께 동두천시 턱거리고개에 겨울을 재촉하는 안개가 잔뜩 껴 있다. (사진=오기춘 기자)
11일 오전 8시50분께 동두천시 턱거리고개에 겨울을 재촉하는 안개가 잔뜩 껴 있다. (사진=오기춘 기자)

11일 오전 8시50분께 나뭇잎 사이로 보이는 동두천시 턱거리고개에 겨울을 재촉하는 안개가 잔뜩 껴 있다. '가을안개에 풍년이 든다'는 속담이 있는데, 이는 곡식을 수확하는 계절인 가을에 안개가 끼는 날이 많으면 풍년이 든다는 뜻이다.

가을은 다른 계절에 비해 일교차가 커 안개가 쉽게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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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표면에 안개가 끼면 하늘 위로 올라갈 수증기의 양이 줄어들고, 이런 이유로 구름이 생길 확률도 줄어든다. 이로 인해 가을철 새벽과 이침에 안개가 많이 끼면 비 내릴 확률이 적고, 날씨도 화창해 곡식은 더 잘 영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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