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의 한 스터디카페에서 불이 나 한바탕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9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8일) 오후 7시28분께 부천시 원미구 상동의 한 스터디카페에서 불이 났다. 스터디카페는 지상 5층 지하 1층 연면적 2054㎡ 규모의 건물 5층에 위치한다.
이 불은 카페 내부 일부와 덕트, 각종 설비 등을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신고 17분 만인 오후 7시45분께 모두 진화됐다. 이 과정에서 카페 안에 있던 약 5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화재는 카페 천정에 설치된 덕트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한 것으로 소장은 추정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고가차 2대 등 장비 21대와 인력 55명을 동원해 불을 껐으며,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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