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권/복지

이현재 하남시장, 노인의 날 행사서 "노년이 행복한 도시 만들 것" 강조

장은기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이 30일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하남시)
이현재 하남시장이 30일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하남시)

이현재 하남시장이 30일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시청 별관 2층 대강당에서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 주최로 열린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내년도 상반기 중에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간 교통비(관내 광역·시내·마을버스)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미사 한강 모랫길과 황톳길 등 맨발로 걷는 길을 조성하고, AI 건강관리 로봇 하남이를 통해 일상 케어를 돕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시장과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김선배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장 등 약 3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축하공연(고고장구팀 및 까투리 어르신무용단) ▲노인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모범노인, 노인복지기여자 등 31명 표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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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는 '노년이 행복한 하남시'를 모토로 다양한 정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어르신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수를 2259명으로 확대해 작년보다 237명 증원했으며, 이에 수반되는 예산도 107억원 책정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쉼터인 경로당 운영비 및 기능보강사업 지원을 위해 45억7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는 전년대비 5억3000만원 증액한 규모다.

이현재 시장은 "여기 계신 어르신들 덕분에 우리나라는 세계 13위의 경제 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지만 나라가 성장한 것에 비해 어르신 한분 한분은 경제적으로 어렵고, 정서적으로 외로움을 토로하시는 경우가 많다"며 "하남시는 어르신들이 진정으로 원하시는 경제력 향상과 인적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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