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제일반

일산신도시 선도지구 선정 공모 접수 마감…22곳 신청

이종훈 기자
경기도가 최근 고물가·고금리로 재건축이 어려워지고 장기수선충당금 부족 등의 문제로 발생하는 아파트 부실 운영과 주민 갈등 등의 문제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장기수선계획을 표준화하고 도가 직접 아파트 장기수선계획을 검토하고 컨설팅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사진은 오산시 일대 아파트 전경. (사진=중앙신문DB)
고양특례시가 지난 27일까지 일산신도시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선정을 위한 공모신청에 22곳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중앙신문DB)

고양특례시가 지난 27일까지 일산신도시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선정을 위한 공모신청에 22곳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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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시에 따르면, 지난 6월25일부터 시작한 일산신도시 선도지구 선정 공모에 따라 강촌마을, 백마마을 등 총 22곳에서 공모 신청했으며, 시 선정 기준물량 6천호 대비 5배인 총 3만호가 접수됐다.

공모 신청된 총 22곳은 지역별로 일산동구 14곳, 일산서구 8곳이며 주택유형별로는 아파트 11곳, 연립주택 10곳, 주상복합 1곳이다.

선도지구 선정은 시 공고문에 명시한 세부평가기준에 따라 고득점순으로 선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기준물량 6천호에 추가물량 3천호를 더하면 총 정비물량은 최대 9천호로 전망된다.

시는 제출된 공모 신청서류, 주민동의율 등을 10월까지 검증하고 평가 절차를 거친 후, 11월에 최종적으로 국토부와 협의해 완료할 예정이다.

이동환 시장은 “1기신도시인 일산신도시는 조성된 지 30년 이상이 경과해 노후화가 심각한 상황이고 주민들이 재건축 사업 및 선도지구에 대한 관심이 많다”며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선도지구를 시작으로 일산신도시의 도시공간 재창조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체계적인 주민 맞춤형 재건축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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