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용인시의회 한국당 “민주당 불통·폭거로 원구성 파행”

“사과하고 의장단 전원 사퇴하라”
/용인시의회 제공

“처음부터 계획된 의도로 동료 기만”

용인시의회 자유한국당이 제8대 전반기 시의회 원구성 파행에 대한 책임으로 이건한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전원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10일 오전 11시 시청사 3층 브리핑룸 기자회견에서 신민석 시의회 자유한국당 대표는 “한국당은 의장단 7석 중 3석을 요구했지만 민주당은 제대로 된 소통이나 협상도 없이 독단적으로 의장과 의장단, 상임위를 꾸렸다”며 “이 같은 폭거는 애초 협의와 소통으로 원구성을 할 의도가 전혀 없었음을 여실히 드러냈다”고 목소리 높여 비판했다.

또한 “이는 한국당에 11석을 준 용인시민의 대의권을 무시한 오만함의 극치”라고 거듭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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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협치와 소통을 강조한 문재인 정부의 뜻에 반하는 것으로 민주당이 진심으로 잘못을 인정한다면 시민들에게 사과하고 의장단 전원이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묻자 신 의원은 “한국당은 민주당과는 달리 시민이 주신 대의권을 포기하지 않고 야당의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며 “이번 사태는 의장단 구성을 기획한 일부 민주당 의원에게 책임이 있다. 민주당에도 이들을 제외한 나머지 합리적인 의원들이 많아 정상적 의정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국당 다른 의원도 “지금까지 상임위의원장을 지정 했다는 일부 이야기는 터무니 없다”며 “민주당은 처음부터 계획된 의도로 동료 의원들을 기만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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