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낮 12시32분께 용인시 기흥구 신갈오가리 인근 도로에서 K9 승용차에 불이 났다.
이 불은 때마침 이곳을 지나던 소방 구급대에 발견돼 초기 진화됐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신고접수 약 13분 만인 낮 12시45분께 모두 진화됐다.
운전자는 긴급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당시 초기진압에 나섰던 구급대는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환자를 구급차에 태우고 이곳을 지나던 중으로, 차량에 난 불을 보고 환자에게 양해를 구한 뒤 화재 진압에 나섰던 것으로 전해졌다. 구급차에 있던 어지럼증 환자는 화재 진압 후 무사히 재이송됐다.
소방은 장비 8대와 인력 14명을 동원해 불을 껐으며,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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