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마평동의 한 사거리에서 7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행인과 편의점 건물을 차례로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20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17분께 용인시 처인구 마평동 주공아파트 입구 사거리 인근 편의점 앞 도로를 지나던 K5 승용차가 버스정류소에 서 있던 50대 여성 보행자를 1차 추돌 후 편의점을 2차 추돌하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50대 여성 B씨가 다리에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여성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운전자 A씨(78)도 이마에 찰과상을 입는 등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은 장비 6대와 인력 17명을 동원해 약 1시간 동안 구급활동을 펼쳤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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