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인천 강화군, 비브리오패혈증 주의 당부…해산물 내장 제거·익혀 먹어야

이복수 기자
전어·상합·소라서 균 검출
강화군이 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임차료 또는 생활안정자금을, 종교단체에도 방역비 등을 전액 군비로 추가 지원한다. 사진은 강화군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인천 강화군이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해산물을 익혀 먹을 것을 당부했다. 사진은 강화군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인천 강화군이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해산물을 익혀 먹을 것을 당부했다.

19일 군에 따르면, 해안지역에서 서식하는 해산물(소라 외 6종)에 대해 비브리오균 검사 결과 생선류는 전어, 패류는 상합과 소라에서 비브리오균이 검출됐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바닷물의 온도가 18~20℃ 이상으로 상승할 때 균이 증식하기 때문에 8~9월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유행한다.  감염됐을 경우 설사, 복통, 구토 등 증상이 나타나며 치사율이 50%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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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리오 패혈증 예방수칙으로는 ▲어패류는 흐르는 물에 씻고 85℃ 이상에서 완전히 익혀 먹기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과 접촉 금지 ▲바닷물 접촉 후 물과 비누로 노출 부위 씻기 ▲바닷물 어패류는 가급적 5℃ 이하에서 저온 저장 ▲어패류를 취급할 경우 장갑 착용, 요리한 도마·칼 등은 소독 후 사용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해산물은 반드시 내장을 제거하고 상합과 소라 등 패류는 날것으로 먹지 말아야 한다”며, “간질환이 있는 분들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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