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중 놓친 애완용 대형 도마뱀이 탈출 2시간50분 만에 무사히 주인품으로 돌아갔다.
15일 낮 12시1분께 김포시 마산동에서 한 주민이 기르던 길이 1미터짜리 대형 테구도마뱀이 산책 중 놓쳤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탈출한 도마뱀이 독은 없지만, 사람을 물을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김포시에 재난문자를 요청했다.
요청을 받은 김포시는 낮 12시36분께 마산동·장기동·구래동 일대에 재난문자를 통해 '애완용 대형 도마뱀이 탈출해 마산동 힐스테이트 일대를 돌아다니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수색에 나선 소방은 신고 약 2시간50분 만인 오후 2시51분께 탈출한 인근에서 도마뱀을 무사히 포획하는 데 성공하고 포획된 도마뱀은 주인에게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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