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기중부권

“가지 많은 나무, 그늘이 시원해”

2018 수원시 다둥이 가족축제 열어
염태영 수원시장이 지난 7일 열린 ‘2018 수원시 다둥이 가족 축제’에 참석해 다둥이 가족들을 격려했다. /수원시 제공


‘잼스틱’ 등 풍성한 볼거리 펼쳐져
염태영 시장 등 다둥이 가족 격려
“아이낳고키우기 좋은도시 만들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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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셋이면 행복도 세 배’라고 하잖아요. 활짝 웃는 아이들을 보며 가족 모두 모처럼 행복한 하루 보냈습니다”

다자녀 가족을 위한 행복 한마당 ‘2018 수원시 다둥이 가족 축제’가 지난 7일 광교호수공원 마당극장에서 3000여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 축제에서는 수원이 인형극, 어린이 난타 ‘잼스틱’, 가족 뮤지컬 ‘환타지 오즈의 마법사’, 경기남부경찰 홍보단 특별공연 등 어느 해보다 풍성한 볼거리가 펼쳐졌다.

시민들은 ‘우리 가족 문패 만들기’, ‘오물조물 점핑 클레이’, ‘인구절벽 극복 클라이밍’ 등 18개의 체험 부스에서 가족·이웃과 신나는 추억을 만들었다.

에어바운스, 물총놀이 등 시원한 여름 물놀이 거리가 가득한 ‘놀이존’에는 삼삼오오 모여든 아이들로 쉴 새 없이 붐볐다.

이날 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 김영진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다둥이 가족을 격려했다.

염태영 시장은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 없다’는 속담은 ‘가지 많은 나무가 그늘이 시원하다’로 바뀌어야 한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수원시 다둥이 가족 축제’는 출산을 장려하고 다자녀 가족에게 자녀와 함께하는 즐거움을 일깨우는 행사다. 해마다 세계 인구의 날(7월 11일)을 전후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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