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환경

“깨끗한 환경에서 행복한 모자지간 회복하길”

남양주 정리수납협회 콩알봉사단
지난 5일 남양주시 다산희망케어센터는 한국정리수납협회 콩알봉사단 남양주지회와 함께 다산 2동의 주거취약가구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남양주시 제공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남양주시 다산희망케어센터는 지난 5일 한국정리수납협회 콩알봉사단 남양주지회와 함께 다산 2동의 주거취약가구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에는 한국정리수납협회 콩알봉사단 회원 15명과 다산희망케어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은 쓰레기와 악취가 가득해 지속적으로 민원이 발생하였던 신모씨 가정이다.

광명시청_메인중앙하단_260824
안성시청_바우덕이축제_메인 하단_260908

이 가정은 우울증을 앓고 있는 모와 30대의 자녀가 거주했으나, 경제적인 어려움과 모자관계의 갈등으로 모자가 분리되어 현재는 자녀 혼자 생활을 하고 있었다. 이번 봉사는 혼자 지내는 아들이 위생적인 환경에서 잘 지내고 모자관계를 회복하기 바랐던 어머니의 간곡한 도움 요청으로 이뤄졌다.

봉사단은 음식물 쓰레기, 의류, 신발 등 생활 폐기물이 가득 쌓여 한 사람 누울 자리도 없을 만큼 비좁고 열악한 환경을 생활폐기물 정리, 곰팡이 벽면 보수, 수납정리를 통해 깨끗하게 정리했다.

청소를 마친 후 신씨는 깨끗하고 환해진 실내를 보며 “정말 너무 깨끗하고 환해졌네요. 우리집 맞아요? 앞으로 아들이 계속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자주 드나들며 도울게요. 정말 고맙습니다.”라며 콩알봉사단에 깊은 감사와 깨끗한 집안환경 유지 관리에 대한 각오를 나타냈다.

노영희 지회장은 “모든 콩알(단원) 분들의 도움과 다산희망케어센터의 협조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잘 마칠 수 있었다. 달라진 환경에 감동하는 어머님의 모습을 보니 뿌듯함을 느낀다. 어머님의 바람대로 깨끗한 환경에서 아들이 건강하게 생활하고, 아들과의 관계도 회복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의회_08 (265x118)
260623_인천도시공사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0개의 댓글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