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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천마산 등산로 정비사업 부지 내 사유지 토지사용 요청 ‘동분서주’

장은기 기자
하남시가 감일지구 주민들에게 친환경적 산림휴양공간 제공을 위한 천마산 등산로 정비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이현재 하남시장이 사업부지 내에 위치한 사유지에 대한 토지사용 승낙을 받기 위해 동분서주고 있다. (사진제공=하남시)
하남시가 감일지구 주민들에게 친환경적 산림휴양공간 제공을 위한 천마산 등산로 정비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이현재 하남시장이 사업부지 내에 위치한 사유지에 대한 토지사용 승낙을 받기 위해 동분서주고 있다. (사진제공=하남시)

하남시가 감일지구 주민들에게 친환경적 산림휴양공간 제공을 위한 천마산 등산로 정비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이현재 하남시장이 사업부지 내에 위치한 사유지에 대한 토지사용 승낙을 받기 위해 동분서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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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시에 따르면, 시가 추진 중인 천마산 등산로 사업부지는 크게 3개 블록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매입한 국토교통부 소유와 능성구 씨 종중 소유 등 2개 블록은 하남시에 토지사용을 동의했으나, 나머지 녹십자수의약품(주), 소유 블록(2필지)은 동의를 받지 못했다.

이와 관련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9일 구교영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해 최윤호 감일지구 총 연합회 회장과 함께 녹십자수의약품(주)김종환 대표를 방문해서 토지사용 동의를 협조 요청했다.

이에 김종환 대표는 토지사용 동의하는 경우 자칫 재산권 제한을 우려 표시했고, 이현재 시장은 고정시설물 설치가 아닌 단순한 보행매트를 설치하는 선에서 협약을 체결할 것을 제안했다.

구교영 통장협의회장(능성구씨 종중)은 "능성구씨 종중에서도 하남시가 계획한 시설물에 대해 향후 능성구씨 종중의 필요에 따라 철거가 가능하다는 조건하에 동의했다"며 "녹십자수의약품(주)도 감일지구 주민들을 위해 토지사용 동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최윤호 감일지구 총연합회 회장도 "주민들의 등산로 이용을 위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관련, 김종환 대표는 "하남시의 동의요청에 대해 빠른 시일 내에 검토 후 회신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현재 시장은 "토지사용승낙을 허락해 주신 능성구 씨 종중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시는 동의 절차가 마무리되면 시민들을 위해 천마산 등산로 정비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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