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판교역 광장에서 열린 자율주행 로봇 배달사업인 '성남형 로봇배달 서비스'의 시작을 알리는 시연회에서 신상진 성남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신 시장이 주문 앱을 통해 아이스아메리카노 9잔을 주문하자 광장 주변에서 대기하던 배달 로봇이 약 200m 떨어진 커피 매장을 향해 출발했다. 로봇은 보행자와 장애물을 피해 건널목을 건너 도로 맞은편 카페에서 주문받은 커피를 받아 실은 뒤 신 시장이 기다리고 있던 곳으로 왔다. 로봇이 도착하자 신 시장에게는 로봇의 적재함을 열 수 있는 방법이 적힌 문자가 왔다.
멈춰 선 로봇이 "도착했습니다. 버튼을 누르고 꺼내세요"라고 음성으로 안내하자 신 시장은 적재함을 열고 아이스아메리카노 9잔을 꺼내 행사 참가자들에게 나눠줬다. 주문하고 커피 음료를 받기까지 약 13분정도 소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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