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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 요금 올린 광주시…9월 고지서부터 '인상 청구'

장은기 기자
광주시는 한강수계관리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도 우수 주민지원 특별 지원사업’ 공모에 ‘퇴촌면 생활체육시설 조성’ 사업이 선정돼 한강수계 관리기금 15억원을 확보했다. 사진은 광주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광주시가 9월 상수도 고지분부터 인상된 요금으로 청구한다. 사진은 광주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광주시가 9월 상수도 고지분부터 인상된 요금으로 청구한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광주시 수도 급수 조례' 공포 후 홈페이지 공지와 각 가정에 전단지 등을 통해 안내했다.

현재 광주시 상수도 재정 현황은 지난해 결산 기준 생산원가가 t당 1001원인 반면 판매단가는 617원으로 요금 현실화율이 61.69%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경기도 31개 시·군 중 26위로 매우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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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한 인구 증가와 가압장, 배수지 등 사업 물량 확대 및 운영비 증가, 노후 관로 교체 등 시설투자 비용도 매해 증가해 매년 당기 순손실이 발생하고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번 요금 인상을 통해 시는 수돗물 수질 개선, 급수지역 확대를 위한 광주·용인 공동취수장 7만t 증설 등 시설투자의 재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상수도 시설에 투자해 시민들에게 보다 더 깨끗하고 맑은 물을 공급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양해와 깊은 이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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