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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예회관, 현대 무용 처음 접하는 사람도 어렵지 않아요

김광섭 기자
오는 20~ 21일까지 앰비규어스 댄스 컴퍼니 작품 ‘바디 콘서트’ 진행

현대무용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을 위해 인천문화예술회관이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의 ‘바디콘서트’를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선보인다.

인천문화예술회관 자체기획 브랜드 공연 ‘스테이지149’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바디콘서트’는 2007년 창단한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의 대표 레퍼토리 중 하나로 2010년 대학로 아르코 예술극장에서 초연했다.

힙합과 비보잉은 물론, 발레, 현대무용 등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공연으로 보고 또 보는 이른바 ‘회전문 관객’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또한 ‘일반관객을 위한 현대무용 입문서’라는 관람평이 나올 정도로 현대무용의 대중화를 이끈 작품으로 손꼽힌다.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는 이 작품으로 ‘2010 크리틱스 초이스,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며 무용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후 ‘2012 MODAFE 국내 초청작’, ‘2015 ASAC 몸짓페스티벌 공연’, ‘2016년 서울아트마켓 PAMS Choice’에 선정됐으며, 첫 해외공연인 ‘2017 루마니아 시비우 국제 연극제’에서는 전석매진을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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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콘서트’는 무용의 본질이라 할 수 있는 움직임, 인간의 몸과 춤의 한계를 뛰어넘는 전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만든 콘서트 형식의 공연이다. 춤의 가능성과 무한한 영역을 이해하고자 음악과 몸을 수없이 분석, 춤의 조화 속에 의미를 찾으려는 노력으로 만들어졌다.

총 6개의 장으로 구성 된 ‘바디 콘서트’는 다채로운 음악을 배경으로 춤을 통해 형용할 수 없는 감동을 주는 것을 시도한다. 객석에서 부터 시작하는 도입부의 신나는 퍼포먼스는 관객들의 흥을 돋우며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이끈다.

춤으로 음악을 들려주려는 무용수들의 움직임은 귀에 익숙한 음악들과 함께 점차 그 강도를 더하고 후반부로 갈수록 쉼 없는 무용수들의 숨 가쁜 움직임은 보는 이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할 것이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예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문예회관과 함께 떠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의 일환으로 사업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전석 1만5000원이라는 합리적인 관람료로 책정됐다.

이 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해, 전국의 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민 모두가 예술이 주는 기쁨과 문화를 통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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