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한강청, 팔당댐 앞 지점 조류경보 '관심' 단계 해제

장은기 기자
22일 오전 10시40분께 찾은 광주시 퇴촌면 일대 경안천 모습이 전날 제9호 태풍 종다리 영향으로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옅어졌다. (사진=장은기 기자)
한강유역환경청은 5일 오후 3시를 기해 팔당댐 앞 지점에 발령 중이던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해제했다. 사진은 22일 오전 10시40분께 광주시 퇴촌면 일대 경안천 모습. (사진=장은기 기자)

한강유역환경청은 5일 오후 3시를 기해 팔당댐 앞 지점에 발령 중이던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해제했다.

팔당댐 앞 지점은 지난달 22일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됐으며, 최근 조류를 측정한 결과 2회 연속 발령기준 미만(1000 세포/㎖)으로 측정됨에 따라 조류경보가 해제됐다.

이번 조류경보 해제 원인은 최근 수온 하락으로 인한 유해 남조류 개체수가 감소한 것으로 판단된다. 팔당댐 앞 지점은 팔당호 조류경보제 운영 지점 중 유일하게 경보발령 관심 단계에서 14일 만에 해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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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청은 경보발령 해제 후에도 팔당호 주변에 대한 일일 순찰과 환경기초시설 점검 등을 통해 오염원의 유입 차단을 유도할 방침이다. 아울러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시 등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조류발생 상황을 면밀히 살필 예정이다.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조류 경보가 해제됐으나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라며 "팔당호가 수도권 주민들의 상수원인 만큼 앞으로도 팔당호 수질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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